축구 초대박 소식! '국가대표 은퇴설' 김민재, 21호 프리미어리거 등극 가능할까...'PL 우승팀' 아스날 영입 명단 포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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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오관석 기자) 김민재가 겨울 이적시장을 앞두고 아스날의 관심을 받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이 재계약을 고려하고 있는 가운데 예상치 못한 이적 가능성까지 떠올랐다.
독일 매체 빌트의 크리스티안 폴크 기자는 지난 15일(한국시간) 팟캐스트 '바이언 인사이더'를 통해 "김민재가 아스날의 영입 명단에 오른 것은 사실이다. 해당 내용을 직접 확인했다"고 전했다.
김민재는 현재 뮌헨과 2028년까지 계약돼 있다. 이번 시즌 초반에는 다요 우파메카노와 요나탄 타가 중앙 수비진에서 우위를 점하면서 출전 시간이 줄었지만 최근 다시 기회를 늘려가고 있다. 뱅상 콤파니 감독 체제에서 여전히 주요 수비 자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아스날이 김민재에게 관심을 보이면서 상황에 변화가 생길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특히 아스날이 김민재를 주시하게 된 배경에는 마우리치오 미켈리 스카우팅 디렉터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미켈리는 김민재와 나폴리 시절 인연이 있다. 당시 김민재의 영입에 관여했던 인물로, 현재는 아스날에서 스카우팅 부서를 이끌고 있다.
폴크는 "미켈리는 현재 아스날의 스카우팅 책임자로 일하고 있으며 김민재의 이름을 영입 후보로 올린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아스날의 수비진 상황도 김민재를 향한 관심에 영향을 미쳤다. 피에로 인카피에가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추가적인 수비 보강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새로운 수비 자원을 물색하는 과정에서 김민재가 선택지로 떠올랐다.
다만 실제 협상으로 이어질지는 아직 불투명하다. 무엇보다 뮌헨이 시즌 도중 김민재의 이적을 허용할지가 가장 큰 변수다.
원본 이미지 보기출처:연합뉴스/로이터
폴크 역시 "뮌헨이 겨울에 김민재를 보내줄 것인지가 가장 큰 문제"라고 강조했다. 다만 적절한 제안이 들어올 경우 이적이 성사될 여지를 완전히 배제하지는 않았다.
반면 빌트의 율리안 아가르디 기자는 김민재의 겨울 이적에 회의적인 시선을 보냈다. 그는 "뮌헨이 어떤 상황에서도 겨울에 김민재를 보내줄 것이라고는 상상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이토 히로키의 잦은 부상이 이유다. 김민재까지 팀을 떠날 경우 뮌헨이 활용할 수 있는 중앙 수비 자원이 크게 줄어든다. 시즌 중반 수비진의 선택지를 스스로 좁히는 결정을 내리기는 쉽지 않다는 것이다.
원본 이미지 보기출처:연합뉴스/로이터
김민재의 경기력에 대해서는 아쉬운 평가도 내놨다. 아가르디는 "나폴리에서 뛰던 당시 뛰어난 활약을 펼쳤지만 뮌헨에서는 그 수준의 경기력을 꾸준하게 보여주지 못했다"고 평가했다.
김민재를 둘러싼 뮌헨의 움직임도 주목할 부분이다. 최근에는 뮌헨이 김민재와의 재계약에 열려 있다는 보도도 나왔다. 현재 계약이 2028년까지 남아 있지만 구단 수뇌부가 겨울 휴식기 동안 김민재 측과 첫 재계약 협상에 나설 수 있다는 전망이다.
결국 김민재를 둘러싸고 재계약과 이적이라는 두 가지 가능성이 동시에 떠오르게 됐다. 뮌헨이 동행 연장을 검토하는 가운데 아스날까지 김민재를 영입 후보로 올려놓으면서 겨울 이적시장을 앞두고 그의 거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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