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를로스 발레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 마무리 단계
페이지 정보
본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미드필더 개편,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미드필드 개편은 거의 완료 단계에 접어들었다. 지난달 첼시의 안드레이 산투스와 아스톤 빌라의 유리 틸레만스를 영입한 이후, 지난 5주 동안 '과연 세 번째 미드필더를 영입할 것인가'를 둘러싼 관심이 끊이지 않았다. 때로는 이른바 '세 번째 미드필더'를 찾는 과정이 마치 그 자체로 하나의 생명력을 가진 이야기처럼 느껴지기도 했다.
레알 마드리드의 오렐리앵 추아메니가 유력한 후보로 거론됐고, 본머스의 알렉스 스콧과 AS 로마의 마누 코네 역시 후보 명단에 올랐다. 최근에는 풀럼의 산데르 베르게가 더욱 주목받았으며, 본머스의 타일러 애덤스 역시 꾸준히 이름이 언급됐다. 그리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브라이턴의 카를로스 발레바에 대한 관심 가능성을 일축했다.
하지만 어쩌면 굳이 적극적인 관심을 보일 필요조차 없었을 것이다. 대부분의 작업은 이미 12개월 전에 끝난 상태였기 때문이다. 당시 맨유는 발레바 영입을 시도했지만, 브라이턴이 요구하는 이적료가 1억 파운드를 넘는다는 사실을 알고 물러섰다. 이제 첫 번째 제안이 들어갔다. 6,000만 파운드에 추가 옵션 500만 파운드를 더한 조건이다.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협상은 계속되고 있으며, 이적은 성사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직 평가는 이르지만, 미드필드 개편은 인정할 만하다
새로 영입된 선수들이 충분한 경기에 출전해 활약을 평가할 수 있을 때까지는 이번 이적시장의 실질적인 성과를 판단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하지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데이터 분석 및 스카우팅 부서가 마이클 캐릭 감독의 미드필더진을 개편하는 데 성공했다는 점은 인정할 만하다.
지난 1월, 베테랑 브라질 미드필더 카세미루가 계약 만료일인 6월 30일 팀을 떠날 것이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후벵 아모링 감독이 떠난 뒤에는 주장 브루누 페르난데스 역시 이미 더욱 공격적인 역할로 이동한 상태였다.
5,080만 파운드라는 높은 이적료에도 불구하고 마누엘 우가르테의 활약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이번 시즌을 앞둔 여름 이적시장에 코비 마이누를 사실상 유일하게 주전으로 기용할 가능성이 높은 경험 있는 미드필더로 둔 채 진입했다.
마이누의 강점은 좁은 공간에서 공을 받아 지켜낸 뒤 전진시키는 능력이다. 산투스는 프리시즌 동안 수비진을 훌륭하게 보호해 왔다. 틸레만스는 침착하고 패스 능력이 뛰어나며, 중원에서 득점력까지 더할 수 있다는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지난 주말 브로츠와프에서 AC 밀란에 패한 경기는 발레바가 제공할 수 있는 에너지가 얼마나 필요한지를 여실히 보여줬다. 그는 전통적인 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선수다. 발레바의 가장 큰 장점은 넓은 지역을 빠르게 커버하는 능력이다.
만약 이적이 성사된다면, 캐릭 감독은 더욱 다양한 선택지를 갖게 된다. 프리시즌 중 입은 발목 부상으로 발레바가 앞으로 몇 주간 더 결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도 메이슨 마운트, 스코틀랜드 월드컵 대표팀 멤버인 타일러 플레처, 그리고 필요할 경우 최후의 선택지로 브루누 페르난데스까지 활용할 수 있다.
발레바 영입은 맨유의 전략 변화도 보여준다
발레바 사가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영입 전략이 변화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이기도 하다. 과거 유나이티드는 영입하고 싶은 특정 선수를 오랜 기간 집요하게 쫓아다니며 계약을 성사시키려 했다. 그 과정은 지나치게 길어졌고, 결국 영입에 실패하는 경우도 적지 않았다.
2022년 바르셀로나의 프렝키 더용이 대표적인 사례다. 에릭 텐하흐 감독은 맨유의 스카우트 담당자들로부터 사실상 영입이 불가능하다는 이야기를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더용 영입을 성사시킬 수 있다고 확신했다. 하지만 구단이 결국 실패를 인정한 것은 8월 중순이 되어서였다. 이후 브라이턴과 브렌트퍼드에 연달아 패한 뒤에야, 맨유는 약 7,000만 파운드 규모의 카세미루 영입을 성사시켰다.
이번 여름의 움직임은 훨씬 더 은밀하게 진행됐다.
노팅엄 포리스트의 엘리엇 앤더슨 영입설이 흘러나온 것은 유나이티드가 처음부터 목표로 삼았던 미드필더 영입 계획을 숨기기 위한 전략의 일부였던 것으로 보인다. 구단은 앤더슨의 이적이 재정적으로 감당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점을 알고 있었다. 산투스 영입은 단 일주일 만에 마무리됐다. 틸레만스 영입은 그보다도 더 빠르게 끝났다.
프리시즌 초반 마운트가 보여준 뛰어난 활약 때문에, 한때 그를 '세 번째 미드필더'로 활용하는 방안도 검토됐다. 하지만 8월 8일 예테보리에서 열린 파리 생제르맹전에서 그가 이른 시간에 교체된 것은 '예방 차원'이라고 설명됐음에도, 마운트는 여전히 발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그가 복귀하더라도 과거의 부상 이력에 대한 우려는 계속될 수 있다.
발레바는 당초 세 번째 미드필더 영입 대상으로 공개적으로 거론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외부에서 언급된 유나이티드의 관심 대상은 추아메니, 스콧, 코네, 베르게, 애덤스 등이었다.
하지만 이제 유나이티드가 실제로 움직이기 시작한 만큼, 이적이 신속하게 마무리되지 않는다면 오히려 놀라운 일이 될 것이다. 분명히 올드 트래포드의 선수 영입 계획은 이전보다 훨씬 더 엄격하게 통제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프리미어리그에서 검증된 선수들을 선호하지만, 왼쪽 풀백 보강은 여전히 필요하다
2025년에 영입한 네 명의 선수 가운데 공격수 베냐민 세슈코와 골키퍼 세너 라먼스만이 유나이티드에서 영입한 선수가 아니었다. 브라이언 음부모와 마테우스 쿠냐가 새로운 환경에 빠르게 적응한 모습은 올여름 유나이티드의 영입 계획에도 영향을 미쳤을 것이다.
쿠냐와 틸레만스에게는 방출 조항이 있었지만, 음부모와 산투스에게는 그런 조항이 없었다. 발레바 역시 마찬가지다.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이 상대적으로 재정적인 부분이 풍부한 만큼, 그들로부터 선수를 영입하려면 더 많은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하지만 이론적으로는 이러한 프리미엄이 새로운 리그와 환경에 적응하지 못할 위험을 줄여준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그만한 추가 비용을 지불할 가치가 있다고 판단하는 것으로 보인다.
캐릭 감독은 지난주 이렇게 강조했다. "우리는 더 많은 것을 원하고, 더 많은 것이 필요하다."
발레바가 영입의 끝은 아닐 것이다. 새로운 왼쪽 풀백이 절실히 필요하다는 데에는 거의 이견이 없다. 현재로서는 그 선수가 누가 될지 아무도 알 수 없다. 하지만 유나이티드가 추가로 한 명을 선택해 영입에 나설 것이라고 예상하는 것은 충분히 타당해 보인다.
댓글목록





공지사항
- 먹튀검증 커뮤니티 토판사 운영 방침 안내 09-14
- 치킨 기프티곤 사용 방법 안내 09-11
- 🚨이벤트 접수 양식 공지🚨 07-31
- 꽁머니 이벤트 다계정 악용사례 강력 제재 공지 07-20
- [ 토판사 스포츠 예측 포인트 이벤트 안내 ] 05-25
-
에이피좋나요?
캐찹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에이피 좋아요
그랩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여기 사장님 진짜 배포 크시고 우선 텔레 상담 속도가 …
에우제비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잘쓸게요 상담사분 친절하고 정말 좋습니다 짱짱맨!!
에우제비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크크벳 좋아요 치킨이벤트도 좋아요
스마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image.png [BBC] 카를로스 발레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 마무리 단계](https://image.fmkorea.com/files/attach/new5/20260820/10233942108_340354_065e950bc2387252f146bc96fabd1c64.png.web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