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미흡한 모습, 다 내 잘못" 눈물 고백..'대군부인' 연기 혹평+역사 논란에 고개 숙였다 [스타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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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한해선 기자]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21세기 대군부인'에 대한 혹평에 "더 노력하겠다"고 털어놓으며 끝내 눈물을 보였다.
1993년 5월 16일생인 아이유는 지난 16일 자신의 생일을 맞아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관을 대관하고 팬들 유애나(팬덤명)과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아이유는 자신이 성희주 역으로 출연한 MBC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 상영회를 가졌다.
'21세기 대군부인' 상영이 끝난 후 아이유는 작품을 마친 소감을 허심탄회하게 전했다. 그는 "올해는 우리가 만날 날들이 더 있다. 오늘 오신 분들 또 좋은 날 얼굴 마주볼 수 있으면 좋겠다"라며 "제가 요즘 앨범도 준비하고 있고 드라마도 끝을 향해 가는 중이어서 그런 것 같은데 더더욱 제가 잘해야겠다. 더 책임감을 가지고 잘해야겠다라는 생각을 하는 요즘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번 드라마에서 자신이 받은 연기력 혹평 등에 대해 "여러분께 조금이라도 잘해야 되는데 실망을 끼쳐 드리거나 미흡한 모습을 보여드리는 건 정말 다 그냥 내 잘못이다"고 말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팬들이 "아니다"라며 아이유를 다독였지만, 아이유는 "아닌 게 아니고 정말 맞다. 정말 제가 책임감을 가지고 잘 해나가겠다. 우리 유애나한테도 자랑스러운 사람이 돼야하니까"라고 했다.
아이유는 "최근에 생각이 많았다. 진짜 다 제가 더 잘했으면 될 일인데 여러분의 사랑을 받는 사람인만큼 더 잘하겠다. 더 책임감 갖고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는 아이유가 되기 위해서 정말 한 시도 시간 허투루 쓰지 않고 잘 살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그런데도 이렇게 여전히 모자한 부분이 많은 저인데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거 너무 감사하다. 여러분께서 하시는 말씀은 진짜 다 이유가 있고, 다 제가 받아들여야 하는 말이라고 생각한다. 제가 부족한 부분이 있으면 그냥 더 더 말씀해주시고 더 저를 혼내주시고 다그쳐주시고, 그러면 그 이야기를 듣고 더 나은 사람이 되고자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아이유는 먹먹한 목소리로 말해오다가 끝에 팬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울컥한 보이고 말았다. 그는 "이 말을 늦게 했는데 사랑하고,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은데 모자란 부분이 계속 있어서 미안하다. 그래도 계속 기회를 주시고 애정어린 시선을 주셔서 감사하다. 어쨌든 제가 정말 더 더 노력하고 더 잘하겠다"라며 90도로 고개를 숙이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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