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코너] 카페 화장실 쓰려면 주문부터 하라고요?
페이지 정보
본문
음료 안 사면 1000원 받는 곳도
업주들 “노숙자 등 관리 힘들어”

11일 오후 서울 중구의 한 카페 내부 화장실 출입문에 '외부 이용객 사용료 1000원'이라고 쓴 안내문이 붙어있다. /한영원 기자
“화장실 이용하려면 음료 먼저 주문해주세요.”
인천 서구에 사는 직장인 이미주(56)씨는 최근 소변 때문에 낭패를 볼 뻔했다. 길을 가다가 소변이 급해 인근 카페를 찾았는데, 아르바이트생이 화장실 비밀번호를 알려주지 않았다. 화장실을 쓰려면 음료부터 주문하라는 것이었다. 이씨는 옆 상가를 찾았지만 이곳도 화장실 문이 잠겨 있었다.
길을 가다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개방 화장실이 점점 줄고 있다. 서울시에 따르면, 2021년 1249개였던 민간 개방 화장실은 2025년 1170개, 2026년 1154개로 매년 줄고 있다. 민간 소유 건물은 지방자치단체와 협약을 맺고 시민에게 화장실을 개방할 수 있다. 건물주가 화장실을 개방한다고 하면 지자체에서 화장지, 비누, 종량제 봉투 등 편의용품과 청소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그런데도 상가들이 폐쇄형 화장실로 전환하는 것은 화장실을 일반인에게 개방했을 때 관리가 쉽지 않기 때문이라고 건물주들은 말한다. 서울 서초구에서 건물을 관리하는 최모(65)씨는 “원래 1층 화장실을 개방했는데 작년부터 폐쇄했다”며 “화장실을 개방했더니 밤만 되면 술에 취한 사람들이 들어와 소변기에 토하고, 노숙자들은 문을 걸어 잠그고 나오지 않아 관리에 애를 먹었다”고 했다.
이런 가운데 일부 상가나 업장에선 유럽처럼 화장실 이용료를 받고 있다. 서울 중구의 한 카페는 최근 매장 내 화장실에 ‘외부인 이용객 사용료 1000원’이라고 적힌 안내 문구를 붙였다. 음료 등을 주문하지 않은 외부인은 1000원을 내고 화장실을 쓰게 한 것이다. 한 카페는 키오스크에 ‘주문 없이 화장실만 이용하려면 한 사람당 2000원’ 메뉴를 추가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논란이 됐다.
표혜령 한국화장실문화협회 대표는 “건물주나 업주들이 화장실을 개방형으로 운영해도 지자체 지원이 휴지·비눗값 정도인 7만~8만원 수준”이라며 “시설 파손이나 범죄 우려까지 감당하고 화장실을 개방하기엔 부족한 수준인 만큼 지자체 차원에서 파손 복구나 관리 비용까지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공지사항
- 먹튀검증 커뮤니티 토판사 운영 방침 안내 09-14
- 치킨 기프티곤 사용 방법 안내 09-11
- 🚨이벤트 접수 양식 공지🚨 07-31
- 꽁머니 이벤트 다계정 악용사례 강력 제재 공지 07-20
- [ 토판사 스포츠 예측 포인트 이벤트 안내 ] 05-25
-
에이피좋나요?
캐찹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에이피 좋아요
그랩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여기 사장님 진짜 배포 크시고 우선 텔레 상담 속도가 …
에우제비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잘쓸게요 상담사분 친절하고 정말 좋습니다 짱짱맨!!
에우제비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크크벳 좋아요 치킨이벤트도 좋아요
스마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