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펜에 찍히고 급소 차이는 교도관…“분노 넘어 자괴감 든다”[더뎁스] > 스포츠이슈

본문 바로가기

볼펜에 찍히고 급소 차이는 교도관…“분노 넘어 자괴감 든다”[더뎁스]

페이지 정보

본문

정신질환·마약류 재소자 늘어 ‘흉포화’

사고 작년 1873건…4년새 600건 늘어

교도관 방호복도 없이 위험 노출 빈번

폭행 당해도 기동순찰팀 요청이 최선

위험수당도 없어…“처우 개선 시급”

“제가 교도관이라는 걸 아주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가족들에게 제일 미안하죠.”


지방의 한 교도소에서 근무 중인 15년 차 교도관 김재민 계장(52·가명)은 지난해 여름 교도소에 수감 중이던 한 수용자에게 멱살을 잡히는 일촉즉발의 상황에서 집에 있는 가족들 생각이 가장 먼저 났다고 했다. 수용자는 자신에게 전화 사용을 허락하지 않는다며 갑자기 김 계장의 멱살을 움켜쥐고 “이 개XX야 뭐 하고 있느냐”며 위협을 가했다. 순간 수용동 분위기가 술렁였다. 김 계장은 별다른 진압 장비 없이 수용자 10여 명을 인솔하고 있었다. 난데없이 멱살을 잡힌 김 계장이 할 수 있었던 최선의 대처는 곧바로 허리춤의 무전기를 잡고 기동순찰팀 지원을 요청하는 것뿐이었다.


김 계장은 “현장은 늘 찰나의 순간에 결정된다. 한 명이 흥분하면 주변 수용자들도 같이 웅성거리기 시작하고 집단 난동으로까지 번질 수 있다”고 말했다. 해당 수용자는 이후 수갑과 보호장비에 의해 가까스로 제압당했다. 김 계장은 “이럴 때마다 분노보다는 자괴감이 먼저 든다. 내가 무능한 남편이고 아빠 같다는 생각이 들어 더 허탈해진다”고 털어놨다. 12일 김 계장이 일하는 교도소에서는 다른 수용자와 언쟁을 벌이던 수용자를 교도관이 제지한 뒤 흥분을 가라앉혀 다시 수용동으로 돌려보내는 과정에서 수용자가 갑자기 교도관을 향해 수차례 발길질을 하는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다.

추천0 비추천0
스포츠이슈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3477
레벨 10 아이콘 터미네이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 21:22
3476
레벨 10 아이콘 터미네이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 21:21
3475
레벨 2 아이콘 달달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 10:03
3474
레벨 2 아이콘 고운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 10:02
3473
레벨 10 아이콘 터미네이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 09-17
3472
레벨 10 아이콘 터미네이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 09-17
3471
레벨 4 아이콘 텔레파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 09-17
3470
레벨 4 아이콘 코인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 09-17
3469
레벨 5 아이콘 철저하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 09-17
3468
레벨 4 아이콘 글자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 09-17
3467
레벨 4 아이콘 자세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 09-17
3466
레벨 4 아이콘 전체적으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 09-17
3465
레벨 5 아이콘 스트레칭부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 09-17
3464
레벨 4 아이콘 반복돼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 09-17
3463
레벨 4 아이콘 어렵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 09-17
3462
레벨 4 아이콘 그런가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 09-17
3461
레벨 4 아이콘 움직이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 09-17
3460
레벨 4 아이콘 시큰하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 09-17
3459
레벨 2 아이콘 해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 09-17
3458
레벨 2 아이콘 모랑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 09-17

검색

    토토커뮤니티 토판사 텔레그램 채널이며, 토토가족방 및 그룹방 토토 이용자들의 소통을 위한 채널 이며, 채널속에 꽁머니 토토 이벤트 혜택을 받아 볼 수 있습니다.

1:1상담문의


테스회사 전화 02-123-4567 팩스 02-123-4568 이메일 정보책임자 E-mail
주소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Copyright © 토판사 - 토토사이트 꽁머니 먹튀 검증 커뮤니티 안전한 메이저 놀이터 네임드 스포츠 프로토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