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저기서 '우승 축포'…트로피 들고 멕시코로 향하는 태극전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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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2025-26시즌 유럽 축구가 하나둘 마무리 되고 있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 참가하는 일부 유럽파는 각자 소속팀에서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기분 좋게 시즌을 마무리, 자신감을 얻고 대회에 나서게 됐다.
홍명보 감독은 지난 16일 기자회견을 열고 북중미 월드컵에 나설 최종 명단 26명을 공개했다.
이번에 소집된 26명 중 유럽 무대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은 총 15명이다.
이중 올 시즌 소속팀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린 선수들이 적지 않다.
가장 먼저 한국 축구대표팀 수비의 핵심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김민재는 지난달 20일 팀이 독일 분데스리가 조기 우승을 확정 지으면서 2년 연속 정상에 올랐다.
김민재는 지난 시즌보다 출전 시간이 줄었지만 시즌 중반 이후에는 리그에서 주로 선발 출전하며 팀의 우승에 기여했다.
이어 세르비아 무대에서 활약 중인 측면 수비수 설영우(즈베즈다)가 리그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이어 설영우는 지난 14일 펼쳐진 세르비아 컵대회 결승에서 천금 같은 동점골을 도우며 팀 우승을 견인하며 올 시즌 2번의 우승을 경험했다.
이강인(PSG)도 프랑스 리그1 우승을 맞이했다. 이강인은 시즌 초반 부상으로 고생했지만 이후 출전 시간을 늘리며 우승에 힘을 보탰다. 특히 시즌 초중반 주축 선수들이 잦은 부상으로 고생할 때 다양한 역할을 소화, PSG 이적 후 3연속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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