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불펜 천군만마 복귀 다가온다… 재활 등판에 실점을 모른다니, 정상화 임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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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불펜 천군만마 복귀 다가온다… 재활 등판에 실점을 모른다니, 정상화 임박했다
입력2026.05.11. 오전 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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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팔꿈치 수술 후 재활을 거쳐 현재 퓨처스리그에서 재활 등판을 가져가고 있는 곽도규 ⓒKIA타이거즈
[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올 시즌을 앞둔 프리에이전트(FA) 시장에서 최형우와 박찬호라는 핵심 타자들을 잃은 KIA는 팀 컬러의 변화를 추구했다. 외부에서 타격 보강이 마땅치 않았던 만큼, 오히려 불펜 투수들을 영입해 '지키는 야구'를 강화하기로 한 것이다.
그 과정에서 이태양 김범수 홍건희가 서로 다른 루트로 KIA 유니폼을 입었고, 지난해 불펜 악몽이 지워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컸다. 실제 KIA 불펜은 지난해에 비해 활용할 수 있는 자원의 수는 확실하게 늘었다. 지난해 1군에 있었던 선수들이 올해 2군으로 내려가 경쟁을 벌이는 경우도 생겼다. 성적도 소폭 좋아졌다. KIA의 지난해 불펜 평균자책점은 5.22였지만, 올해는 4.71로 내려왔다.
그러나 정작 영입생인 홍건희 이태양이 차례로 부상을 당해 전열에서 이탈했고, 8회 셋업맨인 전상현도 예상보다 옆구리 부상 여파가 오래 가 아직도 퓨처스리그에서 공을 못 던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팔꿈치 수술을 마치고 복귀를 준비하고 있는 선수가 있어 큰 기대를 모은다. 바로 곽도규(22)가 KIA 불펜에 가세할 천군만마다.
2023년 KIA의 5라운드 지명을 받고 입단한 곽도규는 2024년 팀 불펜에 자리를 잡으며 팀의 통합 우승에 큰 공을 세웠다. 당시 시즌 71경기에서 55⅔이닝을 던진 곽도규는 4승2패2세이브16홀드 평균자책점 3.56의 호성적을 기록하며 팀 불펜에 큰 힘을 보탰다. 시즌 시작은 필승조가 아니었지만, 마지막에는 좌타자를 상대로 가장 자신 있게 낼 수 있는 카드로 변신한 채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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