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19세9개월13일이 해냈다… 두산 박준순 ‘최연소 끝내기’ , 잠실 3연전 스윕 위기 팀을 구했다
페이지 정보
본문
두산 박준순이 26일 잠실 LG전 연장 10회말 끝내기 안타를 때리고 있다. 두산 베어스 제공
두산 고졸 2년 차 박준순이 끝냈다. 잠실 라이벌전 시즌 첫 3연전 시리즈 스윕패 위기에서 팀을 건져 올렸다.
박준순이 26일 잠실 LG전 10회말 끝내기 안타로 4-3 팀 승리를 결정 지었다. 24~25일 LG에 연달아 패했던 두산은 박준순의 끝내기 안타로 시리즈 스윕패를 면했다.
3-3 동점이던 10회말 1사 2루 타석에 들어선 박준순은 LG 박시원을 상대로 공 2개 만에 0B 2S 불리한 카운트에 몰렸다. 초구 슬라이더가 몸쪽 낮은 존에 절묘하게 걸쳐 들어왔다. 2구 한참 낮은 슬라이더에 방망이가 헛돌았다. 그러나 박준순은 6구까지 파울 3개를 걷어내며 버텼다. 1B-2S에서 7구 커브가 몰리자 강하게 방망이를 돌렸다. 타구는 3루수 천성호의 글러브를 맞고 외야로 튀어 나갔고, 2루 주자 박찬호가 여유 있게 홈을 밟았다.
박준순은 이날 19세9개월13일 나이로 구단(OB 시절 포함) 역사상 최연소 끝내기 안타 기록을 갈아치웠다. 2004년 나주환의 19세11개월25일 기록을 2개월 앞당겼다.
경기 후 박준순은 “박찬호 선배님이 열심히 달려주신 덕이 크지 않았나 생각한다. 찬호 선배님이 정말 중요한 역할을 해주셔서 끝내기를 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이닝 선두타자로 나와 안타를 치고 나간 박찬호에게 먼저 공을 돌렸다. 그러면서 “맞자마자 수비를 빠져나갈 것 같았다. 다행히 공이 굴절됐다”고 했다.
구단 최연소 끝내기 기록이고 당연히 데뷔 후 첫 끝내기 안타다. 박준순은 “어떻게 세리머니 했는지 기억도 잘 안 난다”고 웃었다.
박준순은 앞서 10회초에도 팀을 구했다. 2사 1·2루 위기에서 LG 박동원의 총알 같은 라인드라이브 타구를 받아냈다. 박준순은 “그 위기를 탈출했기 때문에 한번은 기회가 올 거라고 생각했다”고 했다. 예감처럼 끝내기 기회가 그에게 돌아왔고, 박준순이 놓치지 않았다.
불리한 카운트에서 끝내 결과물을 만들었다. 초구 아슬아슬한 공이 자동투구판정시스템(ABS) 존을 울렸지만 신경 쓰지 않았다. 박준순은 “아쉬워해봤자 어차피 스트라이크다. 그냥 다음 공에 집중하려고 했다”면서 “2S 이후로는 평소보다 방망이 두 칸 짧게 잡고 중심에 맞힌다는 생각으로 들어갔다”고 했다.
지난해 데뷔 시즌 91경기 타율 0.284로 ‘야수 1라운더’다운 가능성을 입증한 박준순은 올 시즌 타율 0.389로 대폭발 중이다. 2루로 포지션이 고정되면서 타석에서도 좋은 영향을 받고 있다. 박준순은 “수비 자신감이 많이 생겼다. 조금씩 (수비가) 된다는 게 느껴진다. 재미있다”고 했다. 2년 차 시즌을 맞아 가장 달라진 점을 묻는 말에는 “작년에는 아무래도 기대를 많이 받다 보니 보여줘야 하겠다는 생각이 강했는데, 올해는 작년보다 훨씬 더 마음이 편해진 것 같다”고 했다.
관련링크
댓글목록



공지사항
- 먹튀검증 커뮤니티 토판사 운영 방침 안내 09-14
- 치킨 기프티곤 사용 방법 안내 09-11
- 🚨이벤트 접수 양식 공지🚨 07-31
- 꽁머니 이벤트 다계정 악용사례 강력 제재 공지 07-20
- [ 토판사 스포츠 예측 포인트 이벤트 안내 ] 05-25
-
에이피좋나요?
캐찹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에이피 좋아요
그랩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여기 사장님 진짜 배포 크시고 우선 텔레 상담 속도가 …
에우제비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잘쓸게요 상담사분 친절하고 정말 좋습니다 짱짱맨!!
에우제비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크크벳 좋아요 치킨이벤트도 좋아요
스마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