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희소식! '월드컵 스타' 오현규, 한국인 21호 프리미어리거 가능성...'결정력 부족' 토트넘 관심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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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이태훈 기자] 오현규가 토트넘 홋스퍼의 관심을 받고 있다.
토트넘 소식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투 더 레인 앤드 백'은 30일(한국시간) "토트넘이 1월 이적시장을 앞두고 공격진 보강을 고려하는 가운데 대한민국 국가대표 공격수 오현규와 연결되고 있다"고 전했다.
오현규는 유럽 무대에서 꾸준히 경험을 쌓아온 공격수다. 수원 삼성에서 활약한 뒤 2023년 셀틱에 입단하며 유럽 무대에 진출했다. 이후 벨기에 헹크를 거쳐 현재는 튀르키예 명문 베식타스에서 활약하고 있다.
대표팀에서도 입지를 넓혔다. 특히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 세계적인 선수들을 상대로도 강력한 피지컬과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여주며 최전방에서 존재감을 드러냈고, 한국의 공격을 이끄는 자원으로 경쟁력을 증명했다. 월드컵 이후 유럽 무대에서도 주가를 높여가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토트넘의 관심까지 받게 됐다.
강점은 확실하다. 탄탄한 피지컬을 바탕으로 최전방에서 상대 수비수와 적극적으로 몸싸움을 펼칠 수 있고 제공권에도 강점이 있다. 여기에 전방 압박과 페널티박스 안에서의 결정력까지 갖췄다. 매체 역시 오현규를 두고 "강력한 제공권과 공격 지역에서의 날카로운 압박, 페널티박스 안에서의 뛰어난 결정력으로 잘 알려진 공격수"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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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이 새로운 공격수를 찾는 이유도 분명하다. 바로 결정력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토트넘은 최근 몇 시즌 동안 극심한 득점력 부족에 시달리고 있다. 지난 시즌 팀 내 최다 득점자였던 히샬리송은 구단과의 관계 악화로 전력 외가 됐고, 도미닉 솔란케 역시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새롭게 합류한 오마르 마르무시도 아직 확실한 해결사 역할을 해주지 못하고 있다.
이번 시즌 상황은 더욱 심각하다. 토트넘은 시즌 개막 후 프리미어리그(PL) 4경기에서 단 한 골도 넣지 못했다. 직전 아스톤 빌라전에서 마침내 리그 첫 득점이 터졌지만 그마저도 공격수가 아닌 코너 갤러거와 얀 폴 반 헤케가 기록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오현규가 새로운 선택지로 떠올랐다. 특히 오현규의 플레이 스타일이 데 제르비 감독이 원하는 최전방 공격수와 맞아떨어질 수 있다는 평가다. 매체는 "데 제르비 감독에게 1월 이적시장에서 또 한 명의 확실한 최전방 공격수를 확보하는 것은 토트넘의 공격 지표를 바꾸는 데 매우 중요한 요소가 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데 제르비 감독의 전술은 상대 센터백을 붙잡아둘 수 있고, 빠른 원터치 연계 플레이를 수행하며 페널티박스 안에서 크로스를 공략할 수 있는 중앙 공격수에게 크게 의존한다"며 오현규와 데 제르비 감독의 궁합을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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