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축구 에이스' 이강인, 날벼락도 이런 날벼락이...이적 후 도움 적립 비상, '월드컵 우승' 공격수 떠나고, '홀란 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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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이강인에게는 긍정적인 소식은 아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공격진에 대한 구단의 계획이 드러났다.
잉글랜드의 트라이벌풋볼은 1일(한국시각) '아틀레티코는 훌리안 알바레스 이적 사태 속에서 알렉산다르 쇠롤로트는 매각할 계획이 없다고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트라이벌풋볼은 '시메오네 감독은 다음 달 훌리안 알바레스가 프리시즌 훈련에 복귀하면 또 다른 이적설에 대비하고 있다. 알바레스는 떠나고 싶어한다. 그리즈만은 이미 자유 이적으로 올랜도 시티로 이적했고, 알바레스 이적설이 무성한 가운데, 아틀레티코는 쇠를로트에 대한 제안은 고려하지 않을 것이다. 그는 시즌 초반 주전으로 활약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원본 이미지 보기AFP연합뉴스알바레스의 이탈은 올여름 아틀레티코의 계속되는 고민이다. 알바레스는 아틀레티코에 남는 대신 자신이 꿈에 그리던 바르셀로나 이적을 원하고 있다. 바르셀로나 외에도 아스널, 파리 생제르맹 등이 알바레스를 간절하게 바라고 있다. 문제는 아틀레티코의 입장, 쉽게 알바레스를 놓아줄 생각이 없다. 최소 1억 5000만 유로의 이적료를 원했다. 월드컵을 앞두고 이적 협상은 진전되지 못했다.
다만 알바레스의 의지도 확고했다. 영국의 팀토크는 '알바레스는 파업까지 고려 중이다. 바르셀로나 이적이 어려울 수 있다는 주장에 상당한 불편함을 느꼈다. 이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아틀레티코의 프리시즌 훈련 소집에 불참하는 등 더 적극적인 조치를 취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밝히기도 했다.
원본 이미지 보기로이터연합뉴스알바레스가 떠나는 상황 속 쇠를로트의 잔류는 아틀레티코의 궁여지책이다. 공격진에 제대로 된 9번 자원을 남겨야 하기에 어쩔 수 없는 선택이다. 다만 쇠를로트가 알바레스의 존재감을 확실히 채울 수 있는 후보인지는 미지수다. 아틀레티코 이적 이후 꾸준히 결정력과 영향력에 대한 비판이 따랐던 선수다. 2026년 북중미월드컵에서는 엘링 홀란의 득점 기회를 살려주지 못하며 엄청난 비판을 받기도 했다. 이강인의 좋은 파트너가 될 수 있을지 장담할 수 없다.
한편 이강인은 아틀레티코 이적이 확정된 이후에도 아직 선수단에 합류하지 못하고 있다. 스페인의 문도 데포르티보는 '이강인은 의무 군 복무 관련 법규 때문에 스페인으로 건너가 팀에 합류하기 위해 한국 정부의 허가를 기다리고 있다. 시간이 흐를수록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새 영입 선수가 마드리드에서 팀에 합류할 가능성은 점점 줄어들고 있다. 서울에서 열리는 프리시즌 투어에서 팀에 합류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강인이 합류하지 않은 아틀레티코는 1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프리시즌 친선 경기에서 1대2로 패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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