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범죄 무고피해자 3번 돌려보낸 경찰 근황 > 유머&이슈

본문 바로가기

성범죄 무고피해자 3번 돌려보낸 경찰 근황

페이지 정보

본문

0de57c60bc4540fbba8726788df63005.JPG


(서울=뉴스1) 김종훈 기자 = 경찰이 성범죄 무고를 신고하려던 피해자를 "다른 경찰서에 접수하라"며 세 차례나 돌려보낸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피해자는 결국 신고조차 하지 못하고 발길을 돌렸지만, 검찰이 직접 수사로 전모를 밝히면서 묻힐 뻔한 사건이 법의 심판을 받게 됐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검 여주지청은 지난달 21일 50대 남성 A 씨를 무고,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면담 강요 등 혐의로 기소했다.

사건은 지난해 12월 A 씨가 수사기관에 고발장을 제출하며 시작됐다. A 씨는 60대 남성 B 씨가 준강제추행 범죄를 저질렀고, 그의 아내가 성폭력을 방조했다며 고발했다.


3개월간 수사를 진행한 경찰은 B 씨 부부가 범죄를 저지른 사실이 없다고 보고, 불송치 결정 후 사건 기록을 검찰에 넘겼다.

사건을 검토하던 검찰은 석연치 않은 점을 발견했다. B 씨 부부가 A 씨를 무고 혐의로 고소하려 했지만, 경찰이 이를 무시한 정황이 확인된 것이다.

B 씨 부부는 경찰서 3곳의 문을 두드렸지만, 그때마다 경찰관은 '상대 주거지 경찰서에 접수하라', '본인이 사는 곳 관할 경찰서에 내라' 등 취지로 사건 접수에 난색을 보였다.


경찰 '사건의 관할 및 관할 사건 수사에 관한 규칙'에 따르면 경찰관은 사건의 관할 여부를 불문하고 사건을 접수해야 하지만, 이를 준수하지 않은 것이다.

검찰은 이런 정황을 토대로 피의자를 직접 조사했고, 수사 개시를 통해 사건의 전모가 드러났다. A 씨는 지난해 50대 여성 C 씨를 스토킹한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고 복역 중하던 중, 관계없는 B 씨가 C 씨를 성폭행했다고 허위 신고한 것이다.

C 씨를 장기간 스토킹해 온 A 씨는 옥중에서도 '합의서를 써달라', '면회를 와달라' 등 취지로 피해자에게 30통이 넘는 편지를 보내는 기행을 펼치기도 했다.

B 씨 부부에게도 '출소 후 죽여버리겠다'는 협박성 편지를 15번에 걸쳐 보냈다.

해당 정황을 인지한 검찰은 피의자 조사 과정에서 경고 조치했고, 피해자에 대해서는 '추가 피해 발생 시 검사실에 직접 연락해달라'고 안내했다.

검찰 관계자는 "앞으로도 면밀한 기록 검토와 수사를 통해 억울하게 수사나 처벌을 받거나 보복성 피해를 보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추천0 비추천0

댓글목록

profile_image

홍팡기님의 댓글

레벨 2 아이콘 홍팡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옛날건가했는데 오늘기사네...

profile_image
profile_image

환승버스님의 댓글

레벨 2 아이콘 환승버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검찰은 이런 정황을 토대로 피의자를 직접 조사했고, 수사 개시를 통해 사건의 전모가 드러났다. A 씨는 지난해 50대 여성 C 씨를 스토킹한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고 복역 중하던 중, 관계없는 B 씨가 C 씨를 성폭행했다고 허위 신고한 것이다.

C 씨를 장기간 스토킹해 온 A 씨는 옥중에서도 '합의서를 써달라', '면회를 와달라' 등 취지로 피해자에게 30통이 넘는 편지를 보내는 기행을 펼치기도 했다.

B 씨 부부에게도 '출소 후 죽여버리겠다'는 협박성 편지를 15번에 걸쳐 보냈다

기사를 보셈
생각보다 더 충격적임
요약하자면 A씨가 B씨를 고발한거고, B씨가 경찰서에서 거절당한건데 A씨가 개노답임

profile_image

딸기빵님의 댓글

레벨 2 아이콘 딸기빵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견찰: 무고가 계속 터져줘야 실적이 쌓이는데 왜 도와주노?

profile_image

달빛이슬님의 댓글

레벨 2 아이콘 달빛이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경찰이 쪽수가 많으니까 좋은경찰 만나는게 진짜 운이좋아야되네. 이상한놈 만나서 뭉개면 진짜 저런꼴되겠다.

유머&이슈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3148
레벨 2 아이콘 해랑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 09-18
3147
레벨 4 아이콘 깜빡이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 09-17
3146
레벨 4 아이콘 알려주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 09-17
3145
레벨 4 아이콘 답답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 09-17
3144
레벨 4 아이콘 상승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 09-17
3143
레벨 4 아이콘 비트코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 09-17
3142
레벨 4 아이콘 스타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 09-17
3141
레벨 4 아이콘 성공했으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 09-17
3140
레벨 4 아이콘 할까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 09-17
3139
레벨 4 아이콘 전반적으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 09-17
3138
레벨 4 아이콘 통증이s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 09-17
3137
레벨 4 아이콘 생기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 09-17
3136
레벨 4 아이콘 약해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 09-17
3135
레벨 4 아이콘 통증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 09-17
3134
레벨 2 아이콘 다정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 09-17
3133
레벨 9 아이콘 레몬솜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 09-16
3132
레벨 4 아이콘 아빠찬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 09-16
3131
레벨 3 아이콘 폐리조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 09-16
3130
레벨 3 아이콘 강아지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 09-16
3129
레벨 3 아이콘 소프트뱅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 09-16

검색


    토토커뮤니티 토판사 텔레그램 채널이며, 토토가족방 및 그룹방 토토 이용자들의 소통을 위한 채널 이며, 채널속에 꽁머니 토토 이벤트 혜택을 받아 볼 수 있습니다.

1:1상담문의


테스회사 전화 02-123-4567 팩스 02-123-4568 이메일 정보책임자 E-mail
주소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Copyright © 토판사 - 토토사이트 꽁머니 먹튀 검증 커뮤니티 안전한 메이저 놀이터 네임드 스포츠 프로토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