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줄서서 올라 간다는데…서울 관악산 바위에 ‘낙서’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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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명소인 관악산에 한 등산객이 래커 패인트로 낙서를 해 논란이다.
1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스레드 등에 따르면 최근 관악산 제1등산로 마당바위에 래커칠이 되어 있다는 글과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 속 바위에는 노란색 래커로 ‘너희에게 줄 관악산 운빨은 없다 메롱’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관악산이 올해 인기를 끌며 방문객이 급증하자 이들을 겨냥해 쓴 것으로 풀이된다.

이러한 낙서에 누리꾼들은 일제히 비판했다. “관악산에 운이란 게 있다면 낙서한 사람은 불운 천벌 내릴 듯” “저 스프레이 뿌린 사람은 곧 잡혀서 혼날 운명이네” “저건 무슨 심보야” 등의 댓글이 올랐다.
관악산의 인기는 올해 집중됐다. 1월 tvN 프로그램 ‘유퀴즈 온 더 블럭’에서 역술인 박성준씨가 ‘운이 안 풀릴 때는 관악산에 가라’고 조언하면서 ‘좋은 기운’을 받을 수 있는 명소로 입소문을 탔다.
관심도를 0부터 100까지 척도로 구분하는 구글 트렌드에 따르면, 관악산은 2월12일 50~60을 보였다. 3월 들어서 1~2일에는 100을 기록하고, 3주말에도 50 이상을 기록했다. 100은 검색 관심도가 가장 높은 시점을 뜻한다.
관악구청은 이날 오전 마당바위에 남겨진 래커 낙서를 지우는 작업을 마친 후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관악산은 도시자연공원으로, 훼손 시 공원녹지법에 따라 3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구청은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관악산의 인기는 올해 집중됐다. 1월 tvN 프로그램 ‘유퀴즈 온 더 블럭’에서 역술인 박성준씨가 ‘운이 안 풀릴 때는 관악산에 가라’고 조언하면서 ‘좋은 기운’을 받을 수 있는 명소로 입소문을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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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청은 이날 오전 마당바위에 남겨진 래커 낙서를 지우는 작업을 마친 후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관악산은 도시자연공원으로, 훼손 시 공원녹지법에 따라 3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구청은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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